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리핀 사건/사건 진행 (문단 편집) === 폭로 이전까지의 개인 방송 === 2019년 10월 3일에는 본인 개인 방송을 켜서 근황을 전했다. 방송을 오래 안 해서 방송 공포증 같은 게 생겨서 그동안 방송을 미뤘다고 한다. 계약 종료 이후 우울증이 좀 세게 와서 혼자 있기 힘들어 아는 방송인들 집을 전전하는 생활을 했다고 한다. 롤드컵 경기는 웬만하면 전부 다 중계를 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본선 한국팀 나오는 경기는 웬만하면 모두 보고, 그리핀 경기는 전부 중계할 거라며 8강 때부터는 이상호와 같이 합동 중계를 할 예정이라 밝혔다. 그리핀에서 잘린 날 여러 곳에서 오퍼가 들어왔었는데, 돈 많이 준다고 하는 해외팀부터 또 다시 모험(?)을 해야 할 수도 있는 애매한 팀까지 다양한 팀에서 오퍼가 들어왔다고 한다. 본인이 생각하는 라인별 원탑을 뽑기도 하였다. 탑은 [[김기인|기인]]과 [[장하권|너구리]]인데, 요즘 기세는 너구리가 제일 잘하는 것 같고, 미드는 [[정지훈(2001)|쵸비]], 원딜은 딱히 원탑이라고 꼽을 사람이 없지만 현재(당시) 점수가 제일 높으니 굳이 꼽으면 [[박도현(2000)|바이퍼]]라고 한다. 서폿과 정글은 게임내 영향력 같은 부분이나 라이너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누구 1명을 원탑으로 꼽기 애매하다고 했다.--소름돋게 정확한 예측-- 이후 Q&A 시간을 가졌다. [[최현준(프로게이머)|도란]]의 기용에 대해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본인도 [[최성원(프로게이머)|소드]]가 더 잘하고 승리에 더 기여할 수 있다는 건 인지하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선수에게 악영향이 갈 수도 있기에 자세한 이야기는 더 하지 않겠다고 했다. 스프링 결승 때 탈빵 경기도 다시 회고했는데, 그 당시 탈빵 조합은 한 번도 막힌 적이 없어서 스크림에서 강팀으로 평가받는 여러 팀들에게 계속 이겨 12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었다고 한다. 나중에는 그 팀들이 탈빵 조합으로 스크림을 하려 하지 않는 상황까지 갔다고 한다. 그래서 선수들과 '이 조합에 약점이 있을까?' 하고 분석해 봤는데 '다이브를 버텨낼 방법이 없다'라는 결론이 나왔다고. 충분히 준비한 후 결승에서 꺼내게 됐는데, 연습 과정에서 나오지 않았던 미스 플레이와 양보가 많이 나왔고, 이런저런 실수가 겹쳐져 패배를 불러왔다고 했다. 성공적인 스크림이 아니었다면 원래는 경우에 따라 탈빵을 포기하고 [[탈리야]]를 정글로 돌릴 수 있는 유연한 밴픽도 고려했다고 한다. 2경기는 인베에서 터졌는데, 원래 인베에 강한 조합이라 그렇게까지 망할 일은 없었지만 마음이 좀 급했는지 다들 하는 생각이 전부 갈려서 깨졌다고 했다. 리프트 라이벌즈 FPX 전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 경기는 사실 첫 번째 용을 양보하고 그 시점에서 한타를 하지 않았다면 이후 후반에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었지만, 그 한타를 했기에 FPX에게 가능성을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리핀은 롤드컵 결승까진 확실하게 간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본인이 없어도 이미 선수들에게 개념 주입을 해 놨고, 항상 발전하고 있어서 잘 될 거라고 생각하였다고 한다. 스크림 승률이 워낙 높기도 하였고 지는 그림이 상상되지 않는다고 말하며 Q&A를 종료했다. 10월 13일 개인 방송에서는 대망의 그리핀의 롤드컵 데뷔전(그룹 스테이지)을 중계하였다. 감독직을 떠났음에도 선수들에 대한 아낌 없는 칭찬은 물론, 경기 중 선수들의 판단에 대해 실드를 치는 등 그리핀 선수들에 대한 변함 없는 사랑을 보여주었다. 마치 극성 팬을 보는 듯한 모습이라 같이 지켜보던 시청자들도 즐거워하였으나, 결국 그리핀의 첫 롤드컵 경기가 패배로 끝날 즈음엔 더 이상 못 보겠다는 듯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슬프게 만들기도 하였다. 그에 더해 경기 종료 후, 바이퍼가 자신에게 보내준 에픽하이의 '빈차' 라는 곡이 생각난다는 발언을 남기는가 하면, 경기 직후 롤을 켰다가 [[손시우|리헨즈]]의 사칭으로 추정되는 계정으로부터 초대가 왔는데, 진짜인지 고민하더니 들어갔다가 나오는 등 여러 모로 시청자들을 씁쓸하게 만드는 장면들을 여럿 보여주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